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입니다...
하지만 요즘엔 계절이 워낙 뒤숭숭해서 예전같이 계절이 바뀐다는 생각이 들지 않곤 하지요.
그래도 나M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이 가을입니다.
그리고 조만간 이 아름다운 계절에 나M의 첫번쨰 창작음반이 나옵니다.
아쉽게도 9월엔 공연 스케줄이 없습니다.
워낙 요즘 경기가 안 좋은 탓도 있지만 지금 하고 있는 녹음에 충실하기 위하여 클럽공연은 잡지 않았습니다.
대신 음반의 진행 상황을 잠깐 말씀드리면...
총 11곡의 노래가 음반에 실릴 예정이구요.
지금까지 6곡이 완성되어 있습니다.
반주는 거의 90% 정도 완성되어 있구요...
다음 주 안에 반주가 완성될 것입니다.
녹음하는 곳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녹음실입니다.
운 좋게 나M을 아껴주시는 선배님 소개로 알게 된 곳입니다.
그리고 반주 세션해주신 분들도 우리나라 최고의 세션분들이 해주셨습니다.
나M 노래 전곡을 편곡해주신 이혁준님이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.
자세한 이야기는 조만간 제가 글을 올리겠습니다.
이제 나M의 음악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옵니다.
그 시간을 계속 지켜봐 주시길...
| 
